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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를 손보는 작업자의 손 클로즈업

김해 자동차부품 프레스설비 진동 예지보전

김해 자동차부품 프레스설비 진동 예지보전, 어느 신호부터 보는지로 갈립니다

프레스 진동 예지보전은 설비 전체 진동값이 아니라 슬라이드 동작 구간별 신호에서 시작합니다. 신호가 나오는 자리, 회전기계용 설정을 그대로 쓸 때 어긋나는 지점, 먼저 넣을 호기를 고르는 기준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발행 2026-10-27

김해 자동차부품 프레스설비 진동 예지보전은 설비 전체 진동값이 아니라 슬라이드 한 행정을 구간으로 잘라 본 신호에서 시작합니다. 프레스는 소재를 때리는 순간 큰 충격이 나오는 것이 정상인 설비라, 회전기계용 상시 감시 설정을 그대로 얹으면 경보가 쏟아지고 몇 주 안에 아무도 보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아래에 프레스에서 신호가 나오는 자리와, 회전기계 기준을 그대로 쓸 때 어긋나는 지점을 정리했습니다.

프레스설비 진동 예지보전은 무엇부터 보나요?

슬라이드 동작 구간을 잘라 본 신호부터 봅니다. 설비 전체 진동을 한 값으로 묶으면 타발 충격 때문에 그 값이 늘 높게 나오고, 정상 타발과 이상 징후가 같은 숫자 안에 섞여 버립니다. 그 상태로는 값이 올라가도 설비가 나빠진 것인지 그날 품목이 두꺼운 것인지 구분되지 않습니다.

구간을 나누면 같은 신호가 다르게 읽힙니다. 슬라이드가 내려오는 구간에서 커지는 진동은 가이드 간극이나 윤활 쪽을 가리키고, 가압 순간에만 파형 모양이 바뀌면 금형이나 하중 분포 쪽을 보게 됩니다. 상승·대기 구간은 배경 소음이 적어 베어링 초기 손상 같은 고주파 신호가 비교적 잘 드러납니다.

어느 자리에 센서를 붙이느냐에 따라 보이는 이상도 달라집니다.

보는 자리주로 쓰는 신호드러나기 쉬운 이상이 자리만 보면 놓치는 것
메인 베어링·크랭크 축가속도(고주파)베어링 궤도·전동체 손상, 윤활 부족금형 쪽에서 생긴 편심 하중
커넥팅 로드·슬라이드 가이드진동 속도, 구간별 파형간극 증가, 편마모로 인한 기울어짐초기 미세 변화는 타발 충격에 묻히기 쉽다
클러치·브레이크작동 시점 진동, 작동 지연 시간디스크 마모, 결합·해제 지연공압 계통 원인과 구분이 따로 필요하다
플라이휠·구동 벨트저주파 진동, 회전 불균일불균형, 벨트 장력 저하벨트 교체 직후 정상 기준이 달라진다
메인 모터전류 파형, 진동부하 증가, 상 불균형짧은 피크는 수집 주기에 따라 안 잡힌다
금형 설치부(볼스터)타발 순간 충격 진동금형 편심, 다이쿠션 이상금형마다 정상 모양이 달라 금형별 기준이 필요
표 1.프레스설비에서 신호를 보는 자리와 드러나는 이상

표에서 먼저 보실 것은 마지막 열입니다. 한 자리만 감시하면 그 열에 적힌 것은 끝까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전 부위를 붙이기보다, 지금 멈췄을 때 가장 곤란한 자리 한두 곳을 정해 시작하는 방식을 많이 씁니다.

회전기계용 설정을 프레스에 그대로 쓰면 왜 안 되나요?

회전기계 감시는 회전수와 부하가 일정하다는 전제로 만들어져 있고, 프레스는 그 두 가지가 품목마다 바뀌기 때문입니다. 모터·펌프·송풍기는 같은 속도로 계속 돌기 때문에 값이 평소와 달라지면 설비가 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프레스는 SPM과 금형, 소재 두께가 바뀌면 신호도 같이 바뀝니다. 설비는 멀쩡한데 값이 달라지는 상황이 계속 생기는 것입니다.

이 차이를 정리하지 않고 설치하면 경보가 너무 많아 쓰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현장에서 예지보전이 멈추는 이유는 대개 센서 성능이 아니라 이쪽입니다.

회전기계에서 쓰는 방식프레스에 그대로 쓰면프레스에서 바꾸는 쪽
상시 진동값 하나로 경보타발마다 값이 튀어 경보가 계속 뜬다슬라이드 위치·시점으로 구간을 잘라 구간별로 판정
일정 회전수를 전제한 주파수 분석SPM과 품목이 바뀌면 비교 기준이 흔들린다품목·SPM 묶음별로 기준을 따로 둔다
설비 한 대에 기준 하나금형이 바뀌면 같은 설비가 다른 설비처럼 보인다금형 코드를 신호와 함께 기록해 금형별로 비교
추세가 올라가면 경보생산량·소재 변경과 구분되지 않는다생산 기록(타발 수·소재·금형)과 함께 본다
임계값은 설치 때 한 번 설정금형 보수·부품 교체 뒤 기준이 맞지 않는다보수 이력 시점에 기준선을 다시 잡는다
경보는 담당자 한 사람에게교대 근무에서 받을 사람이 없는 시간이 생긴다교대조별 수신자와 조치 이력이 남는 경로로 바꾼다
표 2.회전기계용 감시 설정을 프레스에 그대로 쓸 때 어긋나는 지점

손이 가장 많이 가는 항목은 세 번째 줄입니다. 금형 코드가 신호와 같은 시각 축에 기록되지 않으면 쌓인 데이터를 나중에 금형별로 나눌 수 없습니다. 금형수명관리나 LOT 추적 기록을 이미 쓰고 계시면 그 기록과 신호의 시각을 맞춰 두는 것만으로 기준선을 세우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진동 말고 전류도 같이 봐야 하나요?

진동으로 잘 보이지 않는 구동계 쪽 변화가 전류에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둘을 함께 쓰는 구성이 많습니다. 윤활이 말라 저항이 늘거나 클러치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모터가 쓰는 힘이 달라지는데, 센서 부착 위치에서 먼 곳의 변화는 진동으로는 약하게 잡힙니다.

설치 쪽 사정도 다릅니다. 전류는 분전반에서 전선에 물리는 방식으로 설비를 세우지 않고 붙일 수 있는 경우가 많고, 진동 센서는 부착면 정리와 위치 선정이 필요해 정지 시간을 따로 잡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류부터 깔아 두고 진동을 뒤에 붙이는 순서를 쓰는 현장도 있습니다.

다만 전류는 설비 한 대를 뭉쳐 보는 신호라 어느 부위가 나빠졌는지는 가리키지 못합니다. 부위를 특정해야 하는 자리에는 진동이 필요합니다. 두 신호를 어떤 비중으로 쓸지는 설비 구성과 정지 시간 확보 여부에 따라 달라 현장 확인이 필요합니다.

먼저 넣을 호기를 고르는 기준

전 설비를 한 번에 넣기보다 멈췄을 때 대체할 자리가 없는 호기부터 보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김해 쪽 자동차부품 협력사는 납품 주기가 짧아 설비 한 대가 서면 그날 출하에 바로 걸립니다. 그래서 감시 대상 순서는 설비 연식이나 규모가 아니라 멈췄을 때 생기는 납기 영향으로 정하는 편이 맞습니다.

고를 때 보는 조건은 대개 네 가지입니다. 같은 작업을 받아 줄 다른 호기가 있는지, 특정 금형이 그 호기에만 걸려 있는지, 최근 보수 이력이 반복되는지, 그리고 그 설비의 생산 기록이 남아 있는지입니다. 마지막 조건이 의외로 중요합니다. 기록이 남아 있는 설비는 과거 구간을 기준선으로 쓸 수 있어 판정이 비교적 빨리 자리를 잡습니다.

범위를 정한 뒤에는 경보를 누가 받고 무엇을 하는지까지 같이 정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교대 근무에서 받을 사람이 정해지지 않은 경보는 몇 주 뒤 사실상 무음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적용 범위와 신호 구성은 설비 종류와 제어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현장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공기에서 절삭유가 튀는 금속 가공 공정 클로즈업
그림 1.가동 중 설비에서 나오는 진동에는 공정이 만드는 것과 설비 상태가 만드는 것이 섞여 있습니다. 프레스는 타발 충격이 정상이라 둘을 가르려면 슬라이드 동작 구간을 잘라서 봐야 합니다.
어두운 현장에서 야간 교대 근무 중인 설비 작업자
그림 2.경보를 받을 사람이 교대조마다 정해져 있지 않으면 알림은 몇 주 뒤 사실상 무음으로 돌아갑니다. 감시 범위를 정할 때 수신자와 조치 기록 경로를 함께 정해 두는 자리입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01
진동 센서를 프레스 어디에 붙여야 하나요?
붙일 자리는 설비 구조와 과거 고장 이력에 따라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메인 베어링 하우징처럼 축의 움직임이 금속을 통해 그대로 전달되는 자리를 먼저 보고, 금형 쪽 이상을 보려면 볼스터나 슬라이드 쪽을 따로 봅니다. 중요한 것은 부착 자리가 한 번 정해지면 그 자리가 기준이 된다는 점입니다. 나중에 센서를 옮기면 과거 데이터와 비교가 어려워지므로, 옮길 가능성이 있는 자리라면 그 사실을 기록에 남겨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커버나 판금처럼 울리는 면에 붙이면 설비 상태와 무관한 떨림이 섞여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Q02
예지보전을 넣으면 프레스가 언제 고장 날지 날짜로 알 수 있나요?
날짜를 집어 주는 기능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얻는 것은 '지금 평소와 다르다', '이 추세가 몇 주째 이어지고 있다' 같은 판단 근거입니다. 그래서 효과는 고장 예측 자체보다 수리를 계획된 정지 시간 안으로 옮길 수 있는지에서 나옵니다. 어느 신호가 어떤 고장으로 이어졌는지는 그 공장에서 실제로 한두 번 겪어 봐야 쌓이는 내용이고, 초기에는 기준선을 잡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도입 단계에서 예측 정확도를 숫자로 약속하는 설명은 확인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판정 근거를 어떻게 보여 주는지를 보시는 쪽이 낫습니다.
Q03
오래된 기계식 프레스에도 진동 예지보전을 붙일 수 있나요?
제어반에 통신 기능이 없는 설비에도 센서를 따로 달아 값을 읽는 방식을 쓰는 경우가 있어, 연식만으로 불가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기계식 프레스는 슬라이드 위치 신호가 없는 경우가 있어, 구간을 자르려면 근접 센서나 각도 신호를 추가로 달아야 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이 들어가면 설치 공수와 점검 대상이 늘어납니다. 설비별 제작 연도, 제어반 사진, 기존에 달린 센서 유무를 정리해 두시면 어디까지 가능한지 판단이 훨씬 빨라집니다. 실제 가능 범위는 설비 구조에 따라 달라 현장 확인이 필요합니다.
Q04
금형이 자주 바뀌는데 정상 기준을 어떻게 잡나요?
금형별로 따로 잡는 쪽이 일반적입니다. 같은 설비라도 금형이 바뀌면 하중과 타발 모양이 달라져 신호가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하나의 기준으로 묶으면 범위가 넓어져 이상을 잡아내지 못합니다. 전제 조건은 금형 코드가 신호와 같은 시각으로 기록되는 것입니다. 작업지시나 금형수명관리 기록이 있으면 그 기록을 신호에 붙여 쓰는 방법을 씁니다. 물량이 적어 자주 돌지 않는 금형은 기준선을 세울 데이터가 모이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처음에는 자주 쓰는 금형 몇 개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05
설비가 여러 대인데 몇 대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대수보다 어느 호기인지가 먼저입니다. 라인이 멈췄을 때 그 작업을 받아 줄 다른 호기가 없는 설비, 특정 금형이 그 한 대에만 걸려 있는 설비, 최근 보수가 반복된 설비가 우선 후보가 됩니다. 전 설비에 한꺼번에 넣으면 기준선을 잡고 경보를 다듬는 일이 같은 시기에 몰려 현장에서 감당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두 대로 시작해 경보 수준과 조치 경로가 자리를 잡은 뒤 넓히는 순서를 많이 씁니다. 적정 범위는 설비 구성과 교대 인원에 따라 달라 현장 진단 단계에서 함께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거·참고

제도와 기준의 원본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조 공정 기술을 연구하는 정부출연 기관. 금형·가공·자동화 분야의 기술 자료가 공개돼 있습니다.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계측기 교정과 시험성적서를 발급하는 기관. 센서 값의 신뢰성을 문서로 남길 때 필요합니다.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현장 안전 기준과 위험성 평가 자료. 설비 개조·배선 작업의 안전 조건을 확인합니다.

현장에 맞는 답이 필요하시면

이 글은 일반적인 기준을 정리한 것입니다. 공정과 설비를 직접 보고 해당 현장의 조건에 맞춰 범위를 잡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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