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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보수 · 공급사 이관

쓰던 시스템을 만든 회사와 연락이 끊기면 보통 "전부 새로 만들자"는 말부터 나옵니다. 그런데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유지보수에서 다툼이 생기는 지점은 금액이 아니라 범위입니다. "유지보수"라는 한 단어에 장애 복구, 화면 수정, 신규 기능, 서버 관리, 교육이 전부 들어가 있으면 어느 쪽도 지킬 수 없는 계약이 됩니다. 그래서 계약서에 적힌 갈래를 먼저 나누는 일이 금액 협상보다 앞섭니다.

공급사가 사라진 경우는 문제가 다릅니다. 이때 먼저 확인할 것은 코드 품질이 아니라 무엇이 남아 있는지입니다. 수정 권한, 제품에 들어 있는 설정 기능, 운영 데이터베이스 접근, 제품 구조와 빌드 환경 — 이 네 가지를 확인한 뒤에야 이어받을 수 있는 범위를 말할 수 있습니다. 확인 전에 가능하다고도, 불가능하다고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리바이브랩은 진단 없이 유지보수 계약을 먼저 맺지 않습니다. 모르는 상태를 책임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지금 무엇이 돌고 있는지 듣고, 상태를 실제로 확인한 뒤에 현행 유지·부분 개선·단계적 전환을 비교해 드립니다.

CHECKPOINTS

무엇부터 정해야 하나

단계무엇을 정하나판단 기준
1. 연락 가능 여부만든 회사와 연락이 되는지연락됨 / 두절·폐업 / 모름
2. 남아 있는 것소스·DB·빌드·문서·백업 중 무엇이 있는지없는 것이 무엇인지가 범위를 가른다
3. 권한분석·수정·이관을 할 권한이 있는지계약서·발주서에 적힌 범위
4. 연동과 라이선스제3자 라이선스와 외부 연동 구성끊으면 멈추는 연결이 있는지
5. 방향 선택현행 유지 / 부분 개선 / 단계적 전환진단 결과를 근거로 비교

표 1.유지보수 · 공급사 이관 — 결정 순서

ARCHIVE · 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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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주 묻는 질문

Q01
만든 회사가 폐업했는데 소스코드가 없습니다. 이어받을 수 있나요?
진단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소스코드 없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모두 있고, 제품마다 다릅니다. 가름하는 것은 네 가지입니다 — 수정·분석 권한을 갖고 계신지, 제품 안에 화면·항목을 바꿀 수 있는 설정 기능이 있는지, 운영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지, 제품이 어떤 구조로 만들어졌는지. 이 네 가지를 확인한 뒤에 가능 범위를 말씀드립니다. 확인 전에 된다고 약속하지 않습니다.
Q02
진단 전에 유지보수 계약부터 할 수 있나요?
하지 않습니다. 상태를 모르는 채로 책임 범위를 적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지금 무엇이 돌고 있는지 듣는 초기 확인은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그 뒤 실제 상태를 보는 인수 진단은 유료로 진행하고, 결과를 근거로 방향을 비교해 드립니다.
Q03
유지보수비가 적정한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금액보다 계약에 적힌 범위로 판단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실제로 어떤 요청을 몇 건 했는지, 그 요청이 장애 복구인지 기능 추가인지 갈래를 나눠 보면 지금 계약이 맞는지 드러납니다. 요청 기록이 없으면 그 기록부터 남기는 것이 다음 갱신의 근거가 됩니다.
Q04
소스코드나 데이터베이스를 먼저 보내 드려야 하나요?
아닙니다. 보내 달라고 요청하지 않습니다. 남아 있는지 여부만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실제 확인이 필요한 단계에서는 권한과 범위를 먼저 서면으로 정합니다.

현장 조건에 맞춰 범위를 잡아 드립니다

여기 정리한 것은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공정과 설비를 직접 보고 무엇을 먼저 넣고 무엇을 미룰지 함께 정합니다.